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이 지난 1일, 닥스메디 오랄바이옴임상센터(OralBiome Clinical Center, OBCC)를 설립했다.
OBCC는 구강세균 검사, 관리, 연구를 접목하기 위해 설립됐다. OBCC에서는 구강세균검사와 업그레이드된 ‘스케힐링’ 프로그램을 적용해 환자 맞춤 집중케어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과나무의료재단은 ‘건강의 시작, 구강세균관리’라는 모토로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고 있다. 또 오랜 시간 다양한 프로토콜 개발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그중 사과나무치과병원 주엽 본원에서는 전문가 구강관리와 최소한의 치료가 접목된 기존의 ‘스케힐링’ 프로그램으로 환자의 구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해왔다.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은 “구강세균관리가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와 논문을 통해 입증됐다”며 “더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오랄바이옴임상센터에서의 검사와 관리, 연구가 환자 개개인에게 구강관리의 지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