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초 치과재료 오픈마켓 ‘덴탈마켓(대표이사 김정한·www.dentalmarket.co.kr)’이 순조로운 치과의사 주주유치를 진행하며, 스페셜 패키지 공개로 사전 예열에 나서고 있다. 

김정한 대표이사(현대e치과의원 대표원장)는 “덴탈마켓 투자에 대한 동료 치과의사들의 반응이 뜨겁다. 1인당 100만원 한도를 넘는 투자가 가능하냐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3월 알찬 제품 리스트업 공개로 주주 및 업체, 이용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한 대표이사는 오는 28일까지 총 2500명 모집을 목표로 하는 주주모집이 이미 상당부분 진행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제품생산 업체 유치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고 설명했다. 
 

덴탈마켓은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치과의사(법인의 경우 재료 담당 1인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주주회원 신청서류 제출 후 100만원을 입금하면 덴탈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100만 포인트(100만원 상당)와 함께 회사주식 20주(액면가 10만원 상당)를 제공하고 있다. 또 수익금을 배당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주주회원 모집과 동시에 이들에게 바로 제품구매 편의를 돕기 위해 3M, 덴츠플라이시로나, GC, 월드바이오텍, 울트라덴트, 비스코 등의 업체 주력상품으로 구성된 최소 25만원에서 최대 290만원까지의 스페셜 패키지를 지난 7일부터 홈페이지에 공개, 3월 한 달 동안 100% 포인트로 결재 가능토록 하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에는 덴탈마켓 1호 주주회원으로 등록해 패키지를 선택한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원)에게 김정한 대표이사가 직접 스페셜 패키지를 전달키도 했다. 

# ‘3월 1일, 치과의사 재료 독립’ 선언

또 덴탈마켓은 판매자에게 입점비 무료, 3월 한 달 간 전 제품의 택배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판매업체는 덴탈마켓 홈페이지 내에서 자사의 제품 판매와 관련 ▲업로드 한 제품의 실시간 가격 조절 표기 ▲시즌별, 상황별 Package 구성 등 자유로운 제품 등재 ▲구매확인, 발주, 정산 등 판매자 개별 관리 ▲재료 사용 교육영상 및 관련 콘텐츠 링크 등의 관리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덴탈마켓은 오는 3월 1일 패키지 외 일반 재료 리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며, 치과재료 외에도 일반 치과 소모품을 제공하는 도매상을 한 곳 입점 시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주주회원에게 ‘메르세데스 벤츠 세단(E350 AV)’ 외 총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오픈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품 추천은 3월 2일 오후 8시 홈페이지 상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주주참여 문의는 카카오톡에서 ‘덴탈마켓’을 검색하면 된다.  

김정한 대표이사는 “최상윤·고범연·최성백·신동렬 원장, 최경규·김의성 교수 등 훌륭한 자문위원들의 도움으로 마켓 오픈 준비가 순조롭다. 스페셜 패키지 구성도 최대한 주주들을 위한 배려”라며 “덴탈마켓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한 10% 포인트 적립을 1년 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플랫폼 사업이다. ‘3월 1일, 치과의사 재료 독립’이란 슬로건으로 치과의사와 업체 모두가 윈윈하는 오픈마켓으로 출발해 ‘치과계 네이버’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