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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치아손상 치료 길잡이 업데이트

Andreasen의 치아외상 아틀라스 제5판
외상 후 임플란트 치료 생물학적 원칙 제시

 

외상성 치아손상 치료의 길잡이가 업데이트 돼 나왔다.   

‘Andreasen의 치아외상 아틀라스 제5판’을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펴냈다. 

이 책은 초판 출판 이후 60년 가깝게 외상성 치아손상 분야의 완전한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제5판에서는 줄기세포 역할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담았고, 치근파절 및 치조골 골절의 새로운 데이터, 재생근관치료, 근관치료 치아의 강화 및 도자기 베니어판 사용 수복물 등에 대한 내용을 추가했다.

제4판에 비해 현대적인 디자인과 느낌으로 전면 수정 및 업데이트 한 이 책은 임상적 측면에서 경조직과 연조직의 외상손상을 철저하게 세분해 자세히 다루는 것은 물론, 손상치유와 외상 후 반응 등 기초생물학적 최신 지식을 포함했으며, 사회·정신적인 문제, 경제효율 문제에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예후와 예방, MTA 등 최신 재료의 사용, 심미수복과 미백문제에도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또 외상 환자의 대부분인 어린 환자들의 임플란트로 인한 턱의 성장과 발육 저해, 외상 후 임플란트의 생물학적 원칙과 문제점도 다루고 있다. 조직재생공학을 이용한 bio-root의 개발연구, 재생근관치료 및 국제치과외상학협회에서 정의한 핵심결과 세트에 따른 중요한 결과변수의 표준화 등록 분류 및 역학을 포함한 8개의 새로운 장을 추가했다.
 

■편저: Jens O. Andreasen, Frances M. Andreasen, Lars Andersson 
■역자: 백승호, 장기택 외
■출판: 대한나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