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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총회 진행·심의 ‘고심’

총회 전 지부장회의 개최 상정의안 등 논의
협회 임원, 의장단, 감사단, 지부장 머리 맞대


치협이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전날인 4월 22일 오후 지부장회의를 열고 효율적인 총회 운영을 위해 중지를 모았다.

총회 장소인 제주 신화월드 랜딩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지부장회의에서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원, 의장단, 감사단 및 시도지부 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협 정기대의원 총회 진행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7건의 정관개정안과 76건의 일반의안 등 80여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면서 다음날 열릴 총회에 대비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의원총회는 지난 1년 간 회무를 돌아보고 앞으로 1년 간의 회무 방향을 설정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지부장 및 대의원들의 뜻을 겸허하게 새기고 반영해 회무 동력으로 삼겠다는 각오로 총회에 임하고 있다. 제주 총회가 우리 협회의 깊은 갈등과 반목을 불식하고 치협 발전의 전환점이 되는 의미 있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종윤 대의원총회 의장은 “오랜만에 평화의 섬 제주에서 총회를 개최하게 되는 만큼 서로 같은 치과의사라는 마음을 가지고 평화롭게 축제의 장으로 잘 끝났으면 한다”며 “오늘 지부장회의에서도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도 이에 대해 자세히 답변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현수 전국지부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가 끝나가고 있는 시점이고 평화의 섬 제주에서 총회가 진행되는 만큼 평화롭게 잘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미진한 부분이 있더라도 서로 감싸주고 사랑으로 보살피면서 내일 총회를 잘 마무리 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