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7월 2일(토) 메가젠 강남사옥 쇼룸에서 R2 STUDIO Q 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세미나는 첫 개설임에도 조기 마감으로 Digital Work Station ‘R2 STUDIO Q’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세미나 연자로는 R2GATE 개발자인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올라 ‘R2 STUDIO Q 120% 활용 꿀팁’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Part Ⅰ에서는 ‘CBCT, Facial scan, Impression scan을 이용한 가상환자 만들기’, Part Ⅱ에서는 ‘가상환자를 이용한 복잡한 증례의 극복: 치료계획수립에서 최종 보철 수복까지’라는 내용으로 구성해 실질적으로 임상에 적용한 다양한 증례를 제시해 그 유효성에 대해 입증하였다. 

또 가상환자(Digital Patient)를 활용한 CBCT Reorientation, Facial analysis, Digital face-bow 핸즈온을 진행해 전악 수복의 복잡한 증례를 간단히 적용하는 것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세미나 참가자는 “다소 생소한 디지털 접근 방법이었으나 강의와 핸즈온을 통해 그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고 이를 활용한 복잡한 증례를 사전 예측하고 간단히 해결해 나가는 여러 임상 증례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평했다.

메가젠 ‘R2 STUDIO Q 런칭 세미나’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9월 3일 강남, 10월 15일 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지속 개최되며, 메가젠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내용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메가젠은 지난 5월 SIDEX 2022에서 ‘R2 STUDIO Q’를 공식 런칭했다.

R2 STUDIO Q는 10분 만에 만들어진 가상환자를 통해 실제 환자에게 필요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결정된 치료계획을 디지털 데이터로 기공소에 전달해 결과물을 얻는 등 모든 과정이 가능한 통합 ‘워크 스테이션’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전악, 심미 치료 시 결과 예측이 가능하고 계획한 대로 실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메가젠 관계자는 “R2 STUDIO Q의 도입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Top-Down Treatment 구현으로 수준 높은 진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