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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디지털 기공 경연대회 최고 기공 재능 가린다

오스템,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마감 임박
덴올 홈페이지, QR 코드 통해 7월 31일까지 접수
학생부·일반부 나눠 예선 9월 3∼4일 마곡 본사서


오는 11월 19일 개최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의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에 치과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과기공사와 치과기공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디지털 기공 경연대회로, 현재 덴올 홈페이지와 지면광고 QR 코드를 통해 참가 접수가 진행 중이다.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오스템 본사 대강당과 덴올(www.denall.com)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일반부 경연 주제는 Guide design(OneGuide),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 Digital orthodontics set-up, 학생부 경연 주제는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으로  예선과 경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된다”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기공 연자 기회, 학교 물품 기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예선은 오스템이 제공한 케이스로 3Shape SW를 이용한 디자인을 진행한 후 심사위원 평가로 경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경선에 오른 참가자는 덴올 스튜디오에서 케이스 디자인 방법, 노하우 등을 PPT로 제작해 발표하고, 이 때 녹화된 영상을 덴올 홈페이지에 업로드 해 시청자 투표를 진행한다.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투표를 합산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되며, 본선에 오른 참가자는 경연대회 당일 20분간 라이브로 강연을 펼치게 된다.

예선은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오스템 본사에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경선은 9월 25일 덴올 스튜디오에서 PPT 발표 녹화로 진행된다.

경선 투표는 덴올을 통해 총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부는 10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학생부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본선은 11월 19일 오스템 본사에서 라이브 PPT 발표로 진행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컨테스트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참가 접수는 7월 31일까지로, 치과기공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