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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 회무 매진 전임 임원단에 감사패

박태근 협회장, 31대 임원 초청 감사행사 열어
“대승적 결단 새 집행부 출범 도움 잊지 않겠다”

 

박태근 협회장이 전임 제31대 치협 집행부 임원들을 만나 회무에 힘써 준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31대 임원 초청 간담회가 지난 8일 저녁 서울 교대역 인근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임 집행부의 함동선 전 재무이사, 이민정 전 치무이사, 이영만 전 기획이사, 정명진 전 경영정책이사가 참석했으며, 현 32대 집행부에서는 박태근 협회장과 신인철·홍수연·김철환·신은섭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윤정태 재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은 박태근 협회장이 전임 집행부 임원들을 초청해 한동안 혼란스러웠던 상황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고, 32대 집행부가 출범하는 과정에서 협력해 준데 대한 감사의 표시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날 참석한 전임 집행부 임원들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 못한 임원들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태근 협회장은 “새 집행부가 출범하고 이러한 모임을 빨리 마련했어야 됐는데 늦은 감이 있어 죄송하게 생각한다. 회무를 하면서 여러분의 대승적 결단에 대단히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감사한 마음을 평생 잊지 않겠다. 회무를 하며 느낀 부분, 생각하는 부분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태근 협회장에 앞서 협회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김철환 부회장은 “협회장 보궐선거가 있기 전까지 협회를 운영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전임 집행부 임원들이 중심을 잡고 잘 역할해 줬다.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영만 전 기획이사는 “새 집행부가 구성돼 어려움이 많겠지만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 주길 바란다. 협회와 회원이 하나의 가족으로 뭉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