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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료, 실패 최소화가 핵심”

전인성 원장 기간 고려한 치료계획 공유
무치악 환자 대상 라이브서저리 계획도
‘DWS 2022 SEOUL' 연자 인터뷰

 

“제가 일상에서 늘 해오던 치료를 강의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쉽게 말하면 실용적인 강의죠.”

 

전인성 원장은 최근 ‘DWS 2022 SEOUL’을 앞두고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올해 DWS 2022 SEOUL에서는 해외 고객 대상 ‘WORKSHOP’, 전체 행사의 몰입도를 높일 ‘SPECIAL LECTURE’,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DISCUSSION’, ‘LIVE SURGERY’ 등 섹션별로 구성돼 전 세계 각국의 유저들과 치의학을 이끌어온 변화와 혁신을 정리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전인성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 ‘Progressive change to simple treatment’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전인성 원장은 “26년간 임상을 하다보니, 임플란트는 치료에 있어 실패를 최소화하는 길을 만들어 놓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며 “이는 치료 단순성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시술 이후 얼마나 오래가는지 관점에서 치료계획을 세워야한다고 본다. 이번 심포지엄도 이러한 관점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인성 원장은 이어 “임상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무치악 환자를 대상으로 라이브서저리를 계획 중에 있다”며 “지금도 연자들과 종종 만나 여러 가지 논의를 거치며 강의 자료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 원장은 이번 강의에서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해 연조직 이식, GBR, 임플란트 보철 그리고 디지털에 대해 어떻게 하면 이전보다 더 쉽게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증례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쌓아온 지식을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전 원장은 “자기가 갖고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노하우가 있어야만 강의가 청중들에게 와닿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심포지엄에 국내외 900여 명의 참관객들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만큼 임플란트 강연 속 GBR에 관한 심도 있는 강연과 노하우들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원장은 “17년 동안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한 것도 늘 해오던 치료였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는 강의 세션마다 여러 연자들이 구성된 만큼, 충분한 대화를 통해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