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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위 하나된 전북 회원 화이팅!

전북지부장배 골프대회 성료
역대 최대 참가 선물도 가득

 

전북지부 회원들이 그린 위에서 친교를 나누며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전북지부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3일 전주 샹그릴라 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정 찬 전북지부장, 전용현 경북지부장, 장은하 전북치과신협 이사장, 이화준 전주분회 회장을 비롯해 120여 명의 회원이 30개 팀을 이뤄 참가했다. 이 대회는 전주, 익산, 군산분회가 돌아가면서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전주분회와 전북지부 문회복지위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레이크, 엔젤, 드림 3개 코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회원들은 라운딩 도중 조별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해 재미있는 사진들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대회 후 시상에서 남성부는 전주분회 조환희 회원이 70타, 여성부는 익산분회 양선희 회원이 73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신페리오 우승은 익산분회 황정래 회원, 준우승은 경북지부 전상용 회원이 차지했다. 주최 측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과 상품을 준비해 참석한 회원들이 두 손 무겁게 행복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정 찬 전북지부장은 “박태근 협회장과 임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 줘 큰 힘이 됐다. 또 전용현 경북지부장과 8명의 임원들이 2019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로 해마다 참석해 행사를 빛내줘 감사하다”며 “‘변화의 시작, 34대 전북지부 집행부’에서 임기 마지막 골프 행사로 역대 가장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대회를 마치게 돼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행복, 그리고 치과의사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더욱 정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