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스위스 제네바의 팔렉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년 유럽골유착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 EAO)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메가젠은 이번 행사에서 AnyRidge(애니릿지)를 비롯해,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만나볼 수 있는 임플란트존, Plasma X Motion(플라즈마 엑스모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Xpeed Active존, N2 Unit Chair가 전시된 체어존, 구강스캐너 I700 Wireless 등이 준비된 디지털솔루션존으로 세분화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 이벤트를 제공했다.

아울러 RC-BASE Abutment와 새롭게 선보이는 Anatomic Healing Abutment를 전시했다. 이 제품의 경우 임플란트 식립 후 회복 과정에서 치식별 자연치아와 같은 Emergency Profile이 형성되도록 도와 부스에서 큰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메가젠은 글로벌 덴탈업체들이 참여하는 Industry Forum에도 참가해 Immediate v/s delayed approach: a scientific and clinical rationale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EAO를 통해 자사의 신제품 및 혁신 기술들을 소개하고 K-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메가젠만의 차별화된 치료 솔루션과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이노베이터로의 위상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AO는 유럽 최대 임플란트 전문 학회로 매년 유럽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스위스 임플란트 협단체인 SGI(Swiss Society of Oral Implantology), SSP(Swiss Society of Periodontology), SSOS(Swiss Society for Oral Surgery and Stomatology), SSRD(Swiss Society of Reconstructive Dentistry)와  공동주최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