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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핵심 강연 530명 면학열기

근관장 측정·의도적 재식술·윤리교육 열강
치과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 개원가 만족UP

 


균열 치아의 진단과 치료 등 근관치료에 관한 핵심 노하우를 담아낸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주관 ‘2022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진행됐다. ‘자연치아 수명 연장하기 - Maximize the Life of Natural Teeth’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530여명 이상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5명의 연자가 나서 균열 치아의 진단과 치료법뿐만 아니라 근관장 측정, 임상치과근관치료학의 흐름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에 마련된 김성교 교수(경북대), 백승호 교수(서울대)의 정년기념 강연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조형훈 교수(조선대)는 의도적 재식술의 치료 계획, 술식 과정에서의 고려사항과 예후 등에 대해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강의도 눈길을 끌었다.


둘째 날에는 곽상원 교수(부산대)가 연자로 나서 치아의 수명을 유지하는 근관성형에 관해 설명했다. 또 김신영 교수가 ‘치은연하로 진행된 Crack 치아: 발치해야할까요?’를 주제로 크랙 치아의 주된 증상을 설명하는 한편, 크랙 주위 치주낭 깊이가 깊을수록 상대적으로 장기간 치아 생존율이 낮아진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윤리필수교육으로 ‘근관치료 수가는 정의로운가?’를 주제로 김준혁 교수(연세치대)의 강연 등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학술대회에서는 NiTi Hands-on Session이 진행됐으며, 덴츠플라이시로나, 오스템, 신원덴탈, 마루치 업체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또 최소침습 근관치료에 관해 다수 연자가 패널 토론을 펼치는 등 심도 깊은 강연이 이어졌다.


정일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논문이나 교과서로는 알 수 없는, 진료 현장의 고민을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다”며 “지난 2년간 온라인 모임에서 벗어나 처음 열리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 모든 참가자가 가을의 정취도 같이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