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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진료 관심, 개원가 위한 임상 고수 열강

대한턱관절협회 추계 학술대회 12월 17일
경쟁력 있는 턱관절 진료 해법 제시 눈길
5명 연자 효율적 턱관절 진료 접근법 공유


턱관절 진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개원의들을 위한 임상 고수들의 열강이 마련됐다. 

대한턱관절협회(이하 턱관절협회)가 ‘2022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13호에서 개최한다.

‘치과의사들이 왜 턱관절질환 환자를 봐야 하며, 어떻게 치료하나’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총 5명의 저명 연자들이 나서 턱관절 진료와 관련된 다양한 접근법들을 공유한다.

특히 연자들은 턱관절의 진단부터 경쟁력 있는 턱관절 진료 시스템 구축까지 참석자들의 임상을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이끌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들을 제시할 전망이다. 

첫 강의에서는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치과의사들은 왜 턱관절질환 진료를 기피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황진혁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치과)가 ‘치과의사는 이갈이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문성용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가 ‘턱관절 질환에서 초음파의 활용’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친다.

또 턱관절협회 회장인 류재준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치과)는 ‘스플린트 치료의 합병증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정 훈 박사(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가 ‘턱관절 세정술의 효과를 높이는 노하우’에 대해 설명하며, 이날 학술대회의 문을 닫는다. 

이번 학술대회 이수 시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물리치료) 청구 인증기관 신청을 위한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