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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보철 소재 ‘Amber Mill Q’ 관심 집중

하스, 제5회 I.DE.A 포럼 공개 지르코니아 단점 극복
원데이 보철, 수술가이드 등 디지털 워크 플로우 열강

 

하스의 최신 보철 시스템과 관련 디지털 워크 플로우를 살펴 본 자리가 열렸다.   

제5회 I.DE.A(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 포럼이 지난 4일 롯데월드 타워 SKY 31에서 개최됐다. 이 포럼은 대한디지털치의학회와 공동주최한 행사다. 

100여 명의 치과의사 및 디지털 장비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Push the Limits-Digital Implants from Zero to One+’를 대주제로 최신의 디지털 워크 플로우와 하스가 내년 선보일 세라믹 보철 소재 ‘Amber Mill Q’에 대한 임상증례가 공개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전 첫 강의에 나선 김범수 원장(과천 연세치과병원)은 ‘Ideal workflow for implant FDPs: a time saving strategy’를 주제로 구강스캐너와 CAD/CAM을 활용해 속도와 정확성을 높인 워크 플로우를 소개했다. 

이어 미국에서 Sirona CEREC Trainer로 활동 중인 Dr. Yao-Lin Tang(Pacific Dental center)이 ‘Restoring implants digitally in one visit’을 주제로 ‘Amber Mill Q’에 대한 임상적용례를 강의했다. Yao-Lin Tang 박사는 “앰버밀Q는 지르코니아 코어 타이베이스 접착에 탁월하다. 빠른 보철 수복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오후에는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Guided Surgery in Partially Edentulous Patients’를 주제로 부분 무치악에서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법에 대해 강의하며, 판막을 거상하지 않아 최소 침습적 시술이라고 장점을 설명했다.  

이 밖에 김종은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완전 무치악 환자에게 활용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강의했으며, 박 찬 교수(전남대 치전원 보철과)가 디지털 진단 기반의 전악재건수복치료법에 대해 강의했다. 끝으로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이 ‘상악 전치부에서의 심미적 결과를 위한 임플란트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강연내용은 온라인 웨비나 형태로 전 세계 치과 전문가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용수 하스 대표이사는 “임플란트 보철을 위해 최적화된 세라믹 보철 소재 앰버밀Q를 내년 중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관련한 최신의 기술, 제품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었다. 신제품은 지르코니아 보철의 단점을 극복한 제품으로,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정밀하게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 기대해 달라. 하스는 더 나은 임플란트 보철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