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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동문 입회식 열고 선후배 결속 다지다

경희치대 총동창회 개최 동문 100여 명 참석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이하 총동창회)가 본과 4학년 동문회 입회식을 열고 선후배 간 결속을 다졌다.

 

총동창회가 치과의사 국가고시를 앞두고 있는 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의 동문회 입회식을 지난 7일 서울 세종대왕 기념관 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과 4학년 72명과 경희치대 교수 및 동문 선후배 22명이 참석했다.

 

최병준 경희치대 치의학과장은 “입학에서 졸업까지 빠르게 지나온 시간들을 각자의 위치에서 소중히 잘 보내온 4학년 여러분들이 국가고시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끝까지 잘 준비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란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정 진 경희치대 총동창회 회장은 “선배의 마음으로, 더 나아가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 후배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 경희치대 동문회 입회를 환영하고, 건강하게 국가고시를 잘 마치기 바란다” 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정 진 회장의 특강 ‘세계사 속에 담겨있는 치과의료의 역사’와 16기 김호진 원장의 트럼본 연주회도 함께 열렸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총동창회 동문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총동창회는 매년 국가고시 전에 본과 4학년의 동문회 입회식을 열어 선후배 간 결속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