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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지낸 GC “한국 치과계와 동반 성장 할터”

아라키 노리히로 GC코리아 대표 치협 예방

 

아라키 노리히로 GC코리아 대표가 지난 14일 치협 회관을 방문해 박태근 협회장을 예방하고 국내 치과계와 동반 성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박 협회장과 아라키 대표는 국내·외 치과 기자재 산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아라키 대표는 올해 창립 100주년 행사를 치른 GC의 향후 발전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국내 치과계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상생·동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더불어 양측은 대한민국 치과 기자재 산업이 세계적으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데 동의했다. 이에 양국 간 교류를 보다 더 활성화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라키 노리히로 GC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임플란트, 디지털덴티스트리 기술은 일본보다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며 “GC가 자부하는 우수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치과계에 앞으로도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태근 협회장은 “대한민국과 일본은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가 해소돼, 일본 치과계와 더욱더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