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불법개설기관의 부당이득금 징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최근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 제도 도입을 두고 의료계 전반과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내놓은 성과 자료인 만큼, 제도 도입을 위한 건보공단의 의지로 분석된다. 건보공단은 지난 1월 23일 지난해 사무장병원·면대약국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191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9년부터 2024년까지 8.3%에 머물러 있던 누적 징수율이 8.8%로 증가했다. 건보공단은 이 같은 성과를 높게 평가하며 ‘불법개설기관 특별징수추진단(TF)’을 상시 확대 운영하고 새로운 징수 기법을 추진해 채권 확보를 강화 중이라고 밝혔다. 또 고강도 현장 징수 활동, 위장 명의를 이용한 면탈 행위 등을 적극 발굴·징수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건보공단은 새로운 징수 기법을 통해 10억 원 규모의 체납금 회수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해당 기법은 ▲휴면예금 등 확보 ▲법원 계류 사건의 보증 공탁금 압류 ▲민영보험사에서 지급하는 자동차보험의 진료비 청구권 압류 ▲불법개설 폐업 의료기관 X-ray 장비 등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압류하는 등의 방식이다. 아울러 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2월 6일까지 국민 소통 참여단을 모집한다. 심평원 서비스를 평가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관심을 가진 치과인이라면 신청해도 좋다. 모집 대상은 ▲심평원에 관심이 있으며 온라인 활동이 가능한 국민 100명이다. 활동 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혜택으로는 ▲우수자 표창 및 참여 수당이 주어진다. 심평원은 “국민 소통 참여단은 국민의 관점에서 대국민 서비스 등 관련 주제별로 의견을 제시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국민 중심의 소통 채널”이라며 “관심 있는 국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스마일재단의 2026년 지원사업 접수가 시작됐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1월 26일 2026년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치료비 지원 사업 ▲일반 지원 사업 ▲공모 사업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치료비 지원 사업은 장애 여부, 연령, 소득 기준 등에 따라 세분화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 지원 ▲저소득 청소년·청년 치과진료비 지원 ▲저소득 장애인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비 지원 ▲저소득 장애인 전신마취비 지원 ▲얼굴기형 환자 치과진료비 지원 등의 사업이 있다. 일반 지원 사업은 ▲장애인 치과 봉사단 지원 ▲이동치과진료 지원 ▲장애인 구강관리교육 및 구강관리용품 지원 등이 있다. 끝으로 공모 사업은 ▲장애인 구강건강 인식개선 공모전이 있다. 각 사업은 신청 기간이 상이하므로, 희망자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 밖에도 스마일재단은 현재 2026년도 저소득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을 위한 ‘아삭아삭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해당 캠페인은 후원, 재능 기부, 봉사단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많은 후원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이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이에 박자를 맞춰 치과계도 잰걸음에 나섰다. (가칭)대한방문치의학회(KAVOC, 이하 방문치의학회)는 지난 1월 24일 신흥 대회의실에서 제1차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는 방문치의학회 임원 및 관계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방문치의학회는 정책, 연구, 학술, 재정 등 4개 분야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다. 세부적으로 ▲정책은 방문치의학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고 정책적 지지 기반 확대를 목표로 활동한다. 이어 ▲연구는 방문치과 수가 체계 마련을 위한 TF를 설립하고 정부 및 유관단체와 연계한 연구 과제를 통해 방문치과의 제도적 안착 근거 마련에 집중한다. ▲학술에서는 정기 학술대회와 집담회, 학회지 발간, 교육 시스템 개발 등에 주력한다. 무엇보다 ▲재정의 경우 기업 후원 유치 등을 통해 장기적 활동을 뒷받침할 운영 기틀을 닦기로 했다. 이러한 학회 사업 계획뿐 아니라, 이날 자리에서는 학술집담회를 함께 진행해 임원진의 전문 역량을 배양했다. 고령자 및 장애인 환자에게 특화된 맞춤형 진료 전략을 중심으로 다룬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방문치의학회를 이끄는 리더들이 모두 나섰다
치과 전문 유튜브 채널 ‘재선기’(재료를 선택하는 기준)가 누적 조회수 50만 뷰 흥행 신기원을 열었다. 재선기는 최근 채널 누적 조회수 5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재선기는 치과 재료 및 장비를 소개하고 임상 적용 노하우를 제공하는 치과인들의 채널이다. 더욱이 이번 50만 뷰 달성은 지난해 11월 구독자 수 1만 명 돌파에 이은 성과이자 채널 오픈 후 불과 5년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선기는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가 출연해 실제 진료 현장의 사용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선보여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로써 단순 제품 소개를 넘어, 임상 노하우와 보완점까지 한눈에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치과의사의 관점으로 실제 적용 과정과 고려 사항을 함께 다루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얻는 도움이 크다고 평가된다, 아울러 재선기는 최근 구독자 수 1만 명 돌파를 기념해, 구독자 선호 제품 설문 결과를 밝혔다. 그 결과 ▲SHOFU의 ‘Beautifil Flow’ 레진이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렸다. 해당 제품은 심미성과 흐름성을 모두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STM(Surface Transition Machine) 기술로 진료 선택지를 확대하고 치과와 환자 모두가 만족하는 보철 솔루션을 선보이겠다.” 치과 첨단 기술 범람의 시대, ㈜라인치과기공소가 STM 보철 솔루션으로 지르코니아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진순환 대표이사는 STM이 기존 지르코니아 보철물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하는 세계 최초의 혁신적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지르코니아 보철물은 접착에 취약해 용도가 한정적이라는 단점을 지녔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개발된 것이 STM이다. STM은 지르코니아 보철물에 레이저를 조사해, 내부 표면에 50㎛ 깊이의 패턴을 형성하는 폭파를 유도한다. 이로써 레진 시멘트와의 접착력이 극대화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진 대표이사는 STM이 최소 침습적 치료를 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처리 기술은 표면이 울퉁불퉁해질 수밖에 없는데, 이 경우 세팅 시 정확성이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STM은 내부를 폭파해 2~5㎛ 크기의 미세한 층을 만들어내므로, 보정 없이 정확한 세팅이 이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진 대표이사는 “현재 보편적으로 적용 중인 기술은 표면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관리급여를 확대하고 상시적 상대가치 점수 체계를 실행하는 등 올해 보건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 제고 및 국민 의료비 부담 절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12일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내용을 밝혔다. 이 가운데 특히 심평원은 비급여 부담 완화를 위한 관리급여 체계 도입 및 운영을 강조했다. 과잉 우려가 큰 비급여 항목을 관리급여로 전환해, 과잉 팽창 및 보상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관리급여란, 의료적으로 필요하지만 남용 우려나 진료비 차이가 큰 비급여 항목을 건강보험 관리 체계에 편입해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를 뜻한다. 수가 상시 조정체계 및 정책효과 평가 기전 마련도 강조됐다.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 반영하기 위해 기존 5~7년이던 상대가치점수 조정 시기를 2년으로 당기고, 필요에 따라 수시 조정도 고려하겠다는 계획이다. AI 활용 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도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꼽혔다. ▲영상 진료 데이터 ▲표본 데이터셋 등에 대한 AI 친화적 관리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설명이다. 약제 등재 제도도 개선한다. 현행 제도는 신약 개발을 유도하는 우대 정책이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에 ▲혁신형 제약기업
지난해 12월 16일 보건복지부 업무 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특별사법경찰권을 허용하는 의사를 밝혀 의료계가 1인 시위 등 강한 반발에 나선 가운데, 건보공단이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는 후속 로드맵을 1년 내 모두 실현하겠다고 밝히며 강경 속도전에 돌입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 업무보고 자료를 게시했다. 특히 해당 자료에는 특사경 제도 도입을 위한 건보공단의 로드맵이 담겼다. 우선 건보공단은 2027년 1월 특사경을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2월에는 국회 및 정부부처, 의료계 등 이해관계자와 협의하고 2월 임시국회 법안 통과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10월에는 급여상임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사무장병원(약국) 특사경’ 전사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또 이때 자문단으로 법조계, 학계, 법무부, 경찰청 등의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존 업무조직 외 독립 조직을 설치하고 외부 수사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도 세웠다. 이를 통해 건보공단은 ▲특사경 집무규칙 ▲수사 매뉴얼 ▲인권보호지침 등 제규정을 마련한다. 또 ▲수사교육과정 개발 ▲전문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2025년 세무신고 편의 제고를 위해 ‘2025년도 연간지급내역 통보서’를 1월 1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는 건보공단 누리집 ‘요양기관 정보마당’(medicare.nhis.or.kr) 등에서 받을 수 있다. 제공 대상은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급받은 14만 개 요양기관이다. 이에 따라 치과 등 요양기관은 건보공단 누리집에서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해, 2025년도 세무신고 시 필요한 ‘연간지급내역 통보서’를 즉시 열람·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2025년 중 폐업한 요양기관도 대표자 개인 인증서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요양기관의 정보 보호를 위해 유선이나 팩스를 이용한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요양기관 정보마당 발급 경로는 ‘요양기관 정보마당 → 보건복지분야 공동인증서 로그인 → 연간지급 → 연간지급내역 통보서 → 요양급여비용(의료급여비용) 선택 → 조회연도 선택 후 조회 → 출력’ 등의 순을 따르면 된다. 이 밖에 건보공단은 디지털 서비스 강화 및 ESG 경영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향후 우편 발송 절차를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협이 초저수가 임플란트에 대한 국민 인식 바꾸기에 나선다. 치협은 지난 20일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회계연도 제9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는 ‘유튜브·지하철 역사 공익광고 추진의 건’을 의결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20만 원 임플란트’와 같은 덤핑 광고가 범람해, 국민과 성실한 일반 치과의사 회원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치협이 나서 사회의 경각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치과 의료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것이다. 홍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하며, 채널은 유튜브와 지하철 역사로 집중한다. 한정된 자원을 분산시키기보다 가장 파급력이 크다고 분석되는 채널에 집중함으로써 그 효과를 배가하겠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유튜브에는 초저수가 치과의 행태가 국민 피해를 야기하고 구강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조성하는 내용의 영상 콘텐츠를 게시한다. 형식도 기존 공익광고의 틀에 국한하지 않고 숏폼 등으로 다각화해 조회수를 최대한 유도할 계획이다. 노출 방식도 다각화해 초저수가 임플란트의 유인에 취약한 계층을 집중 타겟팅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는 포스터 광고를 진행한다. 단, 무차별적으로 홍보물을 게시하기보다 임플란트 수요가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인정의 11기를 모집한다. 심미치과학회는 오는 2월 20일까지 2026년 인정의교육원 연수회 1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미치과학회는 회원의 우수한 임상 능력을 유지‧배양하고자 인정의교육원을 설립 및 운영하고 있다. 수료생은 고시를 거쳐 인정의 펠로우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마스터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 올해 연수회는 40명 정원이다. 때문에 수강을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서둘러 등록하는 편이 좋다. 교육 일정은 3월부터 6월까지다. 개강일은 3월 21일이다. 강의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남촌강의실과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교육동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심미치료의 이해와 준비 ▲컴포짓 레진의 모든 것 ▲심미보철을 위한 교합 및 교정치료 ▲심미를 위한 치주치료 ▲심미 보철치료 및 세라믹 수복치료 ▲세라믹 수복치료 핸즈온 및 임시치아 제작 핸즈온 ▲심미 임플란트 치료의 이해 등이다. 등록 자격은 2024년 3월 전 국내 치과대학을 졸업했거나 국내 면허를 취득하고 2년 이상 임상 경험을 가진 치과의사다. 아울러 연수회 등록자는 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자동 등록,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펠로우 고시 응시 자
보건의료계와 체육계가 ‘건강수명’이라는 이름하에 처음으로 전략적 연계의 물꼬를 텄다.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건강수명 5080 함께 여는 국회토론회 – 체육×보건 = 건강수명 UP’ 토론회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국회 K-스포츠문화포럼, 국회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포럼이 공동 주최했다. 또 한국체육학회와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가 주관했다. 무엇보다 이번 토론회는 보건의료계와 체육계가 국회라는 무대 위에서 ‘건강수명’을 키워드로 공동의 정책적 해법을 논의했다는 측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세용 교수(연세대)와 백성수 교수(상명대)가 나섰다. 먼저 이 교수는 스포츠의과학 기반의 건강수명 연장 전략과 체육 및 보건 정책의 연계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어 백 교수는 ‘건강수명 5080’을 실현하기 위해 ‘건강운동관리사 제도’의 고도화 및 역할 확대를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체육·보건 현장의 제도 개선 ▲데이터 연계 ▲전문 인력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