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학술과 연대, 후원의 장이 빛을 발했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이하 장애인치과학회)는 최근 2026년 춘계학술대회 및 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치과진료의 실재 – 기능 이해에서 제도 활용까지’를 대주제로 삼은 이날 학술대회는 130여 명의 국내‧외 치과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내‧외 저명 연자가 나선 강연에서는 ▲근관 충전의 최신 지견 ▲연하 장애 환자 치료 ▲최신 치과 접착 매커니즘 ▲건강보험청구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내용을 다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아시아장애인치과학회(AADOH) 세션이 마련됐다. 강연에는 코이치로 마츠오 교수(일본 동경과학대)가 나섰으며 ‘연하장애 환자 진료를 위한 임상적 기본 이해’를 주제로 다뤘다. 또 슈안 항 유 교수(대만 중산의과대학)가 참가해 대학에서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교육 모델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이로써 이날 글로벌 학술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치과위생사를 위한 건강보험 청구의 실무적 이해와 돌봄 사회 속 전문가의 역할 등에 관한 특강도 눈길을 끌었다. 인공지능의 법적, 윤리적, 사회적 쟁점을 다룬 윤리 교육도 높은
제34대 치협 집행부가 지난 1일부터 공식 회무에 돌입했다. 34대 집행부는 협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 10인, 이사 22인 등 총 33인으로 구성됐다. 김민겸 협회장과 장재완 부회장, 최치원 부회장, 최유성 부회장 등 3인의 선출직 부회장을 비롯해 이부규 부회장, 마경화 부회장, 이정우 부회장, 김영삼 부회장, 김수진 부회장, 지부담당 부회장인 신동열 서울지부장, 위현철 경기지부장이 회무를 이끈다. 이어 34대 집행부 이사진으로는 ▲이상구 총무이사 ▲조남억·조정훈 치무이사 ▲김재성·우시택 법제이사 ▲서덕규 학술이사 ▲김다솜 국제이사 ▲장복숙 재무이사 ▲김석중·손병진 공보이사 ▲허봉천 공공·군무이사 ▲홍승현 자재·표준이사가 포진했다. 이어 ▲노형길·권태훈 보험이사 ▲변석민 정보통신이사 ▲박대규 기획이사 ▲이선장 대외협력이사 ▲이순임 문화복지이사 ▲염혜웅 홍보이사 ▲정복영 수련고시이사 ▲최민식 경영정책이사 ▲김희진 정책이사 등으로 꾸려졌다. =====================■ 제34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내년도 수가 인상률 결정을 위한 첫 번째 협상 테이블이 열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치협의 제1차 2027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이하 수가 협상)이 지난 11일 서울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 건보공단에서는 김남훈 협상단장(급여상임이사)를 비롯해 박지영, 박종헌, 전영숙 단원이 나섰다. 이어 치협에서는 마경화 협상단장(부회장), 김수진, 노형길, 권태훈 단원이 참석했다. # 개원 질서 파괴, 수가 인상으로 해소 이 자리에서 치협은 덤핑 치과와 불법 광고 등으로 현재 개원 질서가 파괴됐으며, 특히 동네 치과의 경영난이 심각한 수준이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또 급여와 비급여 모두 수입이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해, 수가 인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마경화 치협 수가협상단장은 “치과 유형은 개원 질서가 파괴됐다. 때문에 오로지 수가 협상, 환산 지수 인상만을 목매어 기대하는 동네치과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 단장은 “이는 치과 1차 의료의 붕괴를 의미하고, 이는 국민 구강건강 저하로 나타날 수 있다. 그렇기에 올해 수가 협상은 더더욱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치과 유형 외 올해 수가 협상 전반에 관한 제언도 있었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KAO)가 미국에서 K-교정의 글로벌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교정학회는 지난 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6 미국치과교정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Orthodontics, AAO) 정기학술대회 기간 중 한인 교정학자의 학술적 성과를 기념하고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행사 ‘Together with KAO : Global Luncheon Meetup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교정학회 창립 70주년을 향한 미래 설계의 일환으로 국제적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유형석 교정학회장을 비롯해 KAO 임원진이 참석했다. 또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교정과 교수, AAO 학술대회에서 주요 강연을 맡은 한국인 연자 등 3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박영국, 백승학, 이경민, 홍미희, 김수정, 박효상, 김호진, 김기범, 채화성 교수, 이계형 원장 등 주요 연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 참석자는 최신 지견과 임상적 통찰을 공유하는 한편, 한국 교정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생각을 교환했다. 유형석
치협 제34대 집행부가 내부 정비를 마치고 회원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치협 2026 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12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직제규정 개정 등 11개의 안건이 상정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끝에 통과됐다. # 불법 척결 ‘법무·회원지원국’ 신설 이날 이사회는 ‘직제 규정 개정의 건’을 핵심 안건으로 논의했다. 해당 안건은 회원의 애로사항을 보다 더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치협 사무처 및 치의신보의 조직을 개편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기존의 ‘국(局)’체제 방식을 탈피하고 각 위원회의 실제 업무분장을 정확히 반영하는 ‘팀(Team)’제 중심의 효율적 운영 방식이 전격 도입됐다. 이 중에서도 이사회는 기존 ‘정책국’을 ‘치무정책국’으로 변경하고 산하에 ▲법제·대외협력팀 ▲치무기획팀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을 편성하는 데 방점을 뒀다. 또 ‘법무·회원지원국’의 신설도 개편의 역점으로 삼았다. 법무·회원지원국의 산하에는 ‘법무·회원지원팀’, ‘의료광고심의팀’을 뒀다. 먼저 치무정책국의 경우, 기존 각 위원회에 머물러 있던 ‘치무’를 ‘국’으로 격상시킴으로써 회무의 중심축을 부각시키고자 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테크)가 두 번째 미국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니쉬테크는 제18회 미니쉬코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미니쉬코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비타노스아메리카(VITA North America)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미국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가 부여됐다. 미니쉬테크가 해당 코스를 미국에서 진행하기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미니쉬테크는 지난 2025년 5월 웨스트할리우드에서 미니쉬 세미나를 열었으며, 10월에는 첫 북미 미니쉬코스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코스는 미니쉬 이론 교육과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로써 미니쉬코스 누적 수료생은 이번 18회까지 총 446명이 됐다. 특히 이번 코스에는 UCLA 치과대학 학과장인 루벤 킴(Reuben Kim) 교수가 전 일정에 동참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루벤 킴 교수는 한‧미 치의학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보존치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중 한 명이다. 아울러 현지 미니쉬프로바이더도 대거 참석해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현재 북미에서 운영 중인 미니쉬프로바이더 치과는 미국 캘리포니아 8곳, 일리노
2027년도 요양급여비용 인상률을 결정하기 위한 줄다리기가 시작됐다. 2027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체결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이사장 및 의약단체장 합동간담회가 7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 건보공단에서는 정기석 이사장을 중심으로 김남훈 급여상임이사, 박종헌 급여관리실장, 박지영 보험급여실장이 자리했다. 이어 의약단체에서는 이정우 치협 협회장 직무대행,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 유경하 대한병원협회 회장,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권영희 대한약사회 회장, 이순옥 대한조산협회 회장 등 각 대표가 참석했다. # 치과 정책 소외 지적 지원책 요청 특히 치협은 치과가 상대적으로 보장성 측면에서 취약하다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더불어 개원 시장 포화로 인한 불법 덤핑 치과 및 광고 난립, 보조 인력 수급난 등 시장 불안정성에 관한 실태를 전달했다. 무엇보다 치과는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 등 거시적 정부 정책에서 소외돼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따른 합리적 지원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우 협회장 직무대행은 “치과계는 태생적으로 낮은 급여 환경에서 시작돼 현재에 이르렀다. 때문에 수가가 인상돼도 물가인상률을 고려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및 공개 자료 제출이 지난 4월 13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1일부터 24일까지 약 보름간 치과 자료 제출 권고 기간이 운영된다. 비급여 보고는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대상월의 진료 및 공개 항목에 대해 기준, 금액, 진료내역 등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의무적으로 보고하는 제도다. 연중 2회 진행되며, 대상월 중 3월은 병·의원 등 모든 의료기관, 9월은 병원급 의료기관만 참여한다. 특히 올해 건보공단은 접속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종별 자료 제출 권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치과의 권고 기간은 5월 11일부터 24일까지다. 다만 이 기간 외라도 전체 기간인 6월 12일 내라면 언제든 제출할 수 있다. 만약 자료 제출 기한 내 보고를 하지 않거나, 또는 거짓으로 보고한 것이 적발될 경우 의료법 제92조(과태료)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자료 제출은 요양기관 정보마당(https://medicare.nhis.or.kr/) 비급여 보고 시스템에서 받는다. ‘보고자료 추출 및 파일 생성 → 비급여보고시스템 접속 → 제출 담당자 확인 및 등록 → 보고자료 제출(파일 업로드) → 가격공개자료 제출’
지난해 치과 의료급여 규모가 약 3151억5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4월 30일 ‘2025 의료급여 주요통계’를 발표했다. 의료급여란 생활 유지 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 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다. 지난해 수급권자는 162만8000명이었으며 전년 대비 4.4% 늘었다. 또 이들의 총 진료비 규모는 약 13조846억4700원이다. 이 가운데 치과병원의 급여비는 179억9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5.4%, 치과의원은 2971억5900만 원으로 14% 늘었다. 이에 따른 총 급여비는 전년 대비 401억 원 늘어난 3151억5700만 원이다. 기관당 급여비에서도 치과병·의원은 다소 늘었다. 치과병원의 경우 7346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23.8% 늘었다. 또 치과의원은 1541만4000원으로 13.3% 늘었다. 이는 전체 의료 종별 중 가장 높은 증가폭이다. 그러나 전체 규모를 살펴보면 치과병·의원은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지난해 의료급여 점유율에서 치과병원은 0.1%로 전제 의료종별 중 가장 낮았다. 또 치과의원은 2.3% 수준으로 한방병원(1.1%), 한의원(1.9%)보다는 앞섰지만 그 밖에는 최하위를
최고의 치아 교정 미소 찾기 경연대회가 열렸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제7회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는 대국민 교정치료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교정치료 중인 환자가 교정 장치를 드러내며 웃는 사진 작품을 시상함으로써 교정 치료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모집 대상은 ‘교정치료 중인 대한민국 국민’이다. 단 ▲응모자 본인이 교정치료 중이어야 하며, 사진에 착용 중인 교정 장치가 분명이 드러나야 한다. 또 ▲단체 사진도 응모는 가능하나, 수상 자격은 단체가 아닌 대표 응모자 개인에게만 주어진다. 덧붙여 ▲한 사람이 복수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단체 사진의 경우 촬영 대상 전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입상작의 저작권은 KSO에 귀속된다. 접수는 KSO 홈페이지(www.kso.or.kr)에서 받는다. 접수된 작품은 엄격한 심사를 거치게 되며, 1~3등까지 각 1인에게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수상자는 7월 13일 KSO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1~3등까지 수상자를
최재영 원장(최재영치과)이 최근 ‘LG의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상금을 사회와 치과계에 환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LG의인상은 LG복지재단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는 정의 사회 구현 사업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나 의로운 행동과 남다른 선행으로 사회 정의 실현에 이바지한 시민을 찾아내 포상하고 있다. 이번에 최 원장은 지난 1995년 치과대학 본과 시절부터 시작해, 30년 넘게 장애인을 위한 인술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LG의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최 원장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과 대한장애인치과학회에 각 1000만 원씩 상금 중 일부를 전달하기로 했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최 원장이 지난 30년 매달 치과 진료 봉사를 펼치며 인연을 맺어 온 시설이다. 해당 기금은 시설 내 서비스 역량 강화 및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최 원장은 장애인치과학회에 ‘이긍호 교수 추모 최재영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는 장애인치과학회 초대 회장인 故 이긍호 교수를 추모하고, 그 업적을 기리는 한편 장애인치과학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해당 기금은 제3세계 국가의 40세 이하 젊은 치과의사가 우리나라 학회에 포스터 발표를 하는 경
대한치과교정학회와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가 5월 한 달 대국민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한다. 교정학회는 5월 1일부터 한 달간 CBS 음악 FM ‘그대와 여는 아침’, ‘행복한 동행’, 스마트라디오 KBS 쿨FM 등 주요 라디오 채널을 통해 대국민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캠페인은 ‘바른이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에게 올바른 교정치료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교정학회 회원의 개원 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관련 교정학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5월 넷째 주 일요일을 ‘바른이의 날’로 제정하고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펼쳐 왔다. 교정학회는 이번 라디오 캠페인을 통해 무분별한 불법·과장 광고 속 환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검증된 교정치과의사를 찾는 방법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특히 유형석 교정학회장이 직접 내래이션에 참여, 캠페인의 신뢰도를 높였다. 유형석 교정학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전국 곳곳에서 묵묵히 책임 진료를 다하는 교정학회 회원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교정학회는 환자의 불필요한 의료 비용 지출과 피해를 막고 회원의 정당한 권익을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