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자사의 덴탈·메디컬 제품을 가상 체험해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공개했다.

덴티움은 온라인 가상현실(VR) 쇼룸을 런칭했다고 최근 밝혔다.

덴티움 VR 쇼룸(http://www.dentiumshowroom.co.kr/)은 광교에 위치한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실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VR 쇼룸을 활용하면 전시장을 직접 찾지 않고 PC와 휴대전화로 덴티움의 대표 임플란트와 치과재료, 의료장비 제품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기존 SuperLine, IMPLANTIUM에 더해, ‘Narrow but Strong’ 컨셉의 bright implant 등 다양한 덴티움 임플란트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덴티움의 bright CT, 유니트 체어 bright Alone 등 의료장비도 온라인으로 체험 가능하다.

아울러 VR 쇼룸에서는 덴티움의 메디컬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사측에 따르면, 덴티움은 관계사 제노스를 통해 골이식재 등 치과용 재료와 심혈관 카테터 및 스텐트, 척추 유합술용 케이지 등의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성형 등 의료시술에 사용되는 필러를 원재료와 완제품까지 자체 생산하고 있다. 제노스 제품은 FDA, CE 등 세계 각국의 주요 의료기기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덴탈 및 메디컬 제품 외에도, 덴티움 헬스케어 브랜드인 Bright의 SONIQ 음파전동칫솔, PDRN 에센스 등의 다양한 제품들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덴티움은 현재 덴탈 케어 라인업으로 구강세정기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온라인 쇼룸, 인테리어 VR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고객의 쉬운 체험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올인원(all-in-one)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1층의 오프라인 전시관을 대체할 만큼 온라인 전시관을 활성화하여 고객들에게 폭 넓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덴티움은 오는 1월 15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3 개원및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DENTEX 2023)에도 참여, 장비와 인테리어 패키지를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