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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직 학장, 전북대 학장협의회 회장에 선출

17개 단과대 의견 수렴·조율 중책 맡아

서봉직 전북치대 학장이 지난 12월 6일 전북대학교 학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전북대는 치대를 비롯해 의대, 법학전문대학원, 간호대학, 공과대학, 사범대학, 사회과학대학, 상과대학, 생활과학대학,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 등 17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학장협의회 회장은 이러한 여러 단과대학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으로 반영하는 과정을 중심에서 이끄는 역할을 한다. 

서봉직 학장은 전북치대 교무부원장, 전북대교수회 기획협력분과위원장, 전북대학교병원 치과진료처장, 거점국립대치과병원협의회 회장,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대학교병원 및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이사직을 맡고 있다.

서봉직 학장은 “단과대학 학장은 거점국립대인 전북대학교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학무회의 위원의 일원으로, 교수, 학생, 직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들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여기 더해 일선에서 타 단과대학의 의견을 수렴해 전북대학교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경청과 공정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학장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