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기다리던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축제가 5년 만에 부산에서 펼쳐진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오는 10월 21~22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소향씨어터와 영화의 전당에서 ‘DIO International Meeting 2023(이하 DIM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과 함께 치의학 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학술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세계 치과계로부터 대표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으로 인정받아 왔다. 지난 2008년부터 2년마다 개최됐으나 2018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행사에 빗장이 걸려 부득이하게 잠정 중단된 바 있다.

5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세계적인 석학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Neil Meredith 교수(제임스쿡대학교), Takahiro Ogawa 교수(UCLA)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이들이 직접 연단에 올라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양질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강연 외에도 ‘Welcome Party’, ‘GALA Dinner’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계획돼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디오 측은 국내는 물론 해외 곳곳에서 참가 문의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며 약 50여 개국에서 1000여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DIM 2023을 총괄하는 장민훈 디오 마케팅본부장은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고 있는 디오의 ‘DIM 2023’ 개최 소식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기대감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대감을 100% 충족시키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해 세계적인 디지털 축제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