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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부 회장단 선거 2월 15일 경선

기호 1번 ‘이봉호·조원탁’ 기호 2번 ‘김광호·김미중’

 

대전지부가 제13대 회장단 선거 등록을 최근 마감한 가운데 지난 2014년 직선제 이후 첫 경선에 돌입한다.

 

대전지부는 지난 1월 17일 후보 등록 기간을 마쳤으며, 기호 1번 이봉호·조원탁 후보, 기호 2번 김광호·김미중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치과의사의 자긍심과 행복이 쌓이는 화합하는 회무로 보답”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봉호 회장 후보(서울 90졸)는 현재 대전지부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고, 조원탁 부회장 후보(원광 92졸)는 현재 대전지부 서구회 감사를 맡고 있다. 


선거 주요 공약으로는 ▲학연·지연 편견 없는 임원 구성 ▲세무·노무·보험 대처 방안 제시 ▲보수교육·임상·인문학 등 온라인 교육 ▲보조인력 부족 문제 해결 ▲저수가·불법사무장 치과 대응 ▲신입 회원 참여 독려 ▲개원가 행정규제 완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전유치 협력 ▲회원 화합의 장 마련 ▲상급병원 환자의뢰 프로세스 등을 내세웠다.


“회원과 함께 가는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를 캐치프레이즈로 세운 김광호 회장 후보(서울 92졸)는 현재 대전지부 유성구회 회장을 맡고 있고, 김미중 부회장 후보(경북 92졸)는 대전지부 대덕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선거 주요 공약으로는 ▲전 회원 고충 청취 ▲보조인력 수급 대책 마련 ▲불법 위임 진료 근절 ▲보험 교육 및 담당 임원 보강 ▲구회, 반모임 활성화 ▲회원 고충 처리 시스템 구축 ▲여성 치의 인재 육성 ▲젊은 치의 회무 참여 독려 등을 제시했다.


선거는 오는 2월 15일 진행될 예정이며, 당선된 후보는 향후 3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