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8℃
  • 맑음강릉 26.7℃
  • 박무서울 23.8℃
  • 박무대전 23.4℃
  • 맑음대구 23.6℃
  • 맑음울산 23.5℃
  • 박무광주 23.6℃
  • 박무부산 23.6℃
  • 구름많음고창 22.4℃
  • 구름많음제주 24.8℃
  • 구름많음강화 21.7℃
  • 흐림보은 23.0℃
  • 맑음금산 20.9℃
  • 맑음강진군 23.6℃
  • 맑음경주시 22.6℃
  • 맑음거제 23.5℃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조선치대 교정과 동문 모교 발전 한뜻

무정회 전·현직 회장 8인 발전기금 전달
총 4000만 원 조성 면학 환경 개선 기여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 동문회(이하 무정회)가 모교 발전과 후학들의 면학 환경 개선을 위한 정성을 모았다.

 

무정회는 지난 11일 발전기금 4000만 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기금은 무정회 전·현직 회장단인 김남수 동문(광주 대한치과, 수련 1기), 김중한 동문(서울 좋은얼굴삼풍치과, 수련 4기), 박래섭 동문(울산 올바른치과, 수련 5기), 김희곤 동문(목포 미르치과병원, 수련 9기), 윤용선 동문(진주 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 수련 9기), 김동호 동문(광주 김동호치과교정과치과, 수련 10기), 임현철 동문(광양 미치과, 수련 11기), 정동기 현 무정회 회장(거제 부부치과, 수련 12기) 등 총 8인이 500만 원을 갹출해 조성했다.

 

무정회는 조선치대 교정과 동문회로, 광주광역시의 영산인 무등산의 ‘무’와 교정과의 ‘정’을 본떠 지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조선치대 교정과에 필요한 첨단 장비 등 설비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무정회는 김혜민 신임 전임의에게 소정의 격려금 및 의국지원금도 전달했다.

 

아울러 전달식은 조선치대 교정학교실 제28회 40기 전공의 수료 증례발표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혜민 전공의가 ‘미니-임플란트와 레버를 이용한 구개측 매복 견치의 견인’, ‘Bone-Borne MARPE를 동반한 발치 교정치료’를 연제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