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국제 세미나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도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 눈길을 끈다.

덴티스가 지난 2월 11일 두바이에서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 ‘DWS2023 Dubai(Dentis World Symposium 2023 Dubai)’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동, 유럽, 아시아 등 각국의 참관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evisiting Then & Now’를 주제로 글로벌 연자들이 나서 치의학의 발전 변화 과정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덴티스에 따르면 현장에는 미국을 비롯한 한국, 터키, 스페인, 이란 등 총 7명의 글로벌 유명 연자가 나서 강연을 펼쳤다.

이날 먼저 연자로 나선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은 ‘Consideration for better GBR results feat. SQ Implant’라는 주제로 더 나은 GBR 시술을 위해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논했다. 또 이동운 교수(원광대) ‘Update for treatment of late implant failure’이라는 주제로 실패한 임플란트의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강의했다. 이외에도 인간의 생물반응기를 이용한 치료 과정과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상악동거상술, 임란란트 수술로 인한 합병증에 대한 예방과 관리법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밖에도 강연장 인근에는 전시장이 마련돼 덴티스의 주요 제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임플란트 UV 활성화기 ‘SQUVA’와 3D프린터 ‘Zenith L2’, 상악동 전용 디지털 가이드 ‘SQ Sinus Guide’, 무통마취기 ‘DENOPS’가 전시돼 각국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갈라 디너에서는 참관객을 위한 갈라 파티 행사가 열렸으며, 현장에는 팬데믹 종료를 축하하고, 다양한 퍼포먼스와 정보를 교류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팬데믹을 이겨내고 개최된 이번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에 뛰어난 글로벌 연자와 각국의 참관객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중동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덴티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신제품과 학술 행사로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