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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철 인천 이사장 전국신협협의회 회장 취임

류승한 부회장, 이진걸 감사, 장은하 간사 선임
제51차 전국치과의사신협 협의회 정기총회 성료

 

전국 치과의사신협 관계자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국 치과의사신협 협의회(이하 전치협)는 지난 15~16일 양일간 대전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협의회 발전 방향을 의논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치협 임직원 및 각 지부 신협 임직원, 박태근 협회장, 강충규 부회장, 김광호 대전지부장 등 약 4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기총회 토의 안건으로는 ▲2022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승인 ▲2022회계연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승인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차기협의회 개최장소 및 일정 확정 ▲임원 선거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정총을 기점으로 신병철 인천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이 새롭게 전치협 회장직을 맡게 됐다. 부회장은 류승한 충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이, 감사는 이진걸 직전 회장이, 간사는 장은하 전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이 맡게 됐다. 신병철 신임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연임 8년 차에 회장직을 맡는 게 걱정되긴 하지만, 맡은 만큼 잘해나가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이날 정총에서는 전치협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박태근 협회장이 이진걸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진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융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신협마다 스트레스가 많은 것으로 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신협을 경영하는 데 여러 가지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협 발전을 위해 추진할 수 있는 좋은 사례들을 연구해 의기투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태근 협회장은 “작년부터 협회 예치금을 전국 신협으로 분산 예치해 신협에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신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가 열심히 돕겠다. 또 앞으로 회무에 있어서도 먼저 다가가는 회무를 펼치겠다. 전치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