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A new Game Changer in Anterior Atrophic Ridge’를 모토로 한 새로운 전치부 솔루션인 ‘ARi® Excon’을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ARi®(AnyRidge Incisor)는 기존 임플란트와는 다르게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대신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인 임플란트 디자인으로 치조골 소실에도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일반적으로 전치부 임플란트 시술은 심미적·기계적·기능적 등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해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얇은 Ridge, Crestal defect, 하악전치부의 경우 좁은 위치에 높은 강도까지 요구되기 때문에 Bone Volume 회복술이 필수인 경우가 많다.

업체 측에 따르면, ARi® 임플란트 디자인은 치조골이 퇴축된 케이스에서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됐으며, 응력 분산으로 직경대비 높은 강도를 유지해 파절 위험을 줄여 전치부 치아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 또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 수술 후 부작용 처치에도 용이해 위험 부담을 최소화했다.

환자는 치조골 Bone Volume 회복술에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 빠르고 편한 수술과 회복이 가능하며, 기존의 롱브릿지 대비 높은 수준의 전치부 저작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부작용으로 인한 재수술 부담도 줄일 수 있어 기존의 전치부 임플란트와는 차별화됐다.

ARi®는 기저골로부터 강력한 초기 고정력을 확보하기 위해 메가젠의 칼날 같은 KnifeThread® 디자인을 임플란트 하방에 적용, 식립 즉시 더 높은 임플란트 안정성 지수(ISQ) 획득이 가능하며, 기저골에 식립된 나사구간은 안정적이고 강한 골융합으로 치조골의 충분하지 않은 골량이 고정력에 미치는 영향이 없어 임플란트 즉시 식립 및 Immediate 또는 Early loading이 가능하다. 

또 식립 후 치조골 Bone Loss가 발생하더라도 임플란트 고정력을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고, 구강균의 노출 가능성까지 현저히 낮췄다.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Cuff 디자인은 임플란트의 세포부착과 연속적인 침하를 방지하며 수복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임플란트 주위염, 파절 문제 등의 합병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시에도 제거가 용이하다.

또 ARi®는 10° External Conical Hex으로 Stability Implant와 Abutment간의 강력한 Joint Stability를 가지며, 저작 시의 응력 집중 구간을 분산시켜 직경 대비 최대 강도 확보로 당사 Narrow Zone용 시스템 대비 강도를 200% 이상 향상했다는 설명이다.

ARi® 임플란트 하방과 Cuff 구간 모두 메가젠만의 표면처리 기법인 Ca2+ 이온을 임플란트 표면에 증착하는 XPEED® 칼슘 표면 처리기술을 적용했다. 임플란트 공정 과정에서 남아 있을 수 있는 산 잔류물을 칼슘 이온 결합을 통해 완벽하게 제거 가능하다. 또 XPEED® 표면 처리를 통해 타 임플란트와는 달리 파란색 표면을 특징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파란색 표면은 안전의 신호등 역할을 한다. 

ARi®는 오는 5월 26~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3에서 공식 론칭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내년 5월 개최 예정인 메가젠 로마 심포지움 항공권 이벤트와 함께 현장 계약 혜택이 준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