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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중심 지역 밀착 세미나 ‘스타트’

푸르고, ‘Bone to be’세미나 론칭
9월 16일 대구, 10월엔 부산 예정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임상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토론식 강의 및 실전 핸즈온을 결합한 새로운 컨셉의 통합 세미나를 시작한다.

푸르고는 오는 9월 16일 대구에서 이 같은 형식의 ‘Bone to be’세미나를 첫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세미나에서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은 제품 사용에 대한 오랜 경험과 자문단 활동을 통한 제품에 대한 높은 이해를 기반으로 ‘Soft tissue management for hard tissue augumentation’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한다.

이어 제품 개발자인 강호창 의장의 강의와 참석자들의 토론에서는 ▲재생 면역학 관점인 세포의 입장에서 바라본 골 재생의 과정과 이를 집도하는 술자가 바라보는 GBR은 어떻게 다른가? ▲좋은 재료와 검증된 술식으로 환자에 맞춰 정성껏 진행한 골 재생술이 세포의 입장에서는 과연 원래의 세포와 적극적으로 일체화 해 뼈로 재생될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이었을까 아니면 이물질로 인식해 움직임을 저해해 버려야 하는 대상과의 싸움이었을 지에 대한 토론이 펼쳐진다.

특히 해당 세미나에서는 참석자들이 ‘나의 임상에서의 어려움과 문제가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인가’라는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한편 기존 세미나들의 술자 중심 관점에 해당 수술의 대상자인 세포 중심의 관점을 더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윤창배 푸르고 대표는 “Biology-Base decision은 이미 임상에서 하나의 축이 됐지만 어떤 이론적 근거를 기반으로 판단해 임상에 적용할 수 있을지는 아직 업계에서 많이 다뤄지는 주제가 아니다”라며 “푸르고는 술자들이 일상의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재생 면역학 과점에서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함은 물론 낯선 주제를 임상과 연계할 수 있도록 토론을 중심으로 한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9월 16일 대구에서 열리는 첫 번째 순서를 시작으로, 10월에는 부산에서 두 번째 세미나를 이어간다.

이후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 요청 지역까지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는 직접 세미나 개최를 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