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클라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자사의 심미보철용 레진 시멘트 'Variolink N'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해당 제품은 뛰어난 접착성과 심미성으로 다양한 소재의 수복물에 적용 가능하고, 글로벌 임상에서 장기간 검증돼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Variolink N은 글라스 세라믹, 리튬 디실리케이트, 복합 레진 등 소대로 제작된 수복물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광중합과 이원중합 방식을 모두 지원해 술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높은 방사선 불투과성과 4가지(Yellow, White, Transparent, Bleach XL)의 다양한 쉐이드는 심미성을 더욱 높여준다. 특히 비니어와 같은 수복물은 합착재의 쉐이드가 너무 밝거나 어두우면 심미성이 떨어질 수 있는데, 해당 제품은 적합한 쉐이드를 찾기에 용이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전치부의 접착성 합착에 특화된 'Variolink N LC'도 함께 선보인다. 2mm 미만의 얇고 높은 반투명성을 지닌 수복물에 적합하며, 아민 성분을 감소시켜 쉐이드의 안정성을 높이고 수복물의 변색 위험을 낮췄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1500만 개 이상의 수복물에 사용될 만큼 임상에서 검증된 제품”이라며 “편리한 조작성과 높은 효율성으로 많은 임상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