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4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 한화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시각에서 본 TMD – 치과를 넘어, 의료 및 법적 관점까지’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만큼, 치과와 의과를 콜라보한 다학제적 접근으로 측두하악장애 치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전망이다. 또 치과의사가 필연적으로 감안해야 할 보험 청구, 법적 문제까지도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우선 첫 번째 세션인 ‘치과 내 TMD: 교정과,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TMD 치료와 치과교정치료’(양일형 서울대 치과교정과 교수), ‘TMD와 교합 그리고 TMJ와 보철’(이양진 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보철과 교수), ‘구강악안면외과에서의 TMD 진료’(허종기 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등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인 ‘의학에서 본 TMD: 마취통증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에서는 ‘턱관절장애와 관련된 만성 통증의 진단과 관리’(김희정 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만성통증에 대한 정신의학적 이해와 접근’(강지인 연세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TMD를 통하여 본 이비인후과 질환’(정연훈 아주의대 이비인후과 교수) 등 강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세션인 ‘보험 청구 및 법적 문제에서의 TMD’에서는 ‘턱관절장애와 건강보험’(진상배 메디덴트구강내과치과의원 원장), ‘법적 문제와 TMD의 신체감정’(안용우 부산치대 구강내과 교수) 등 강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수강자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되고, 턱관절 물리치료 교육 인증도 받을 수 있다. 학술대회 사전 등록은 오는 18일까지며, 학회 홈페이지(www.kaop.org)에서 하면 된다.
김영준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회장은 “모든 치과진료는 환자가 입을 벌려야만 가능하다. 원활한 턱관절 운동이 전제되지 않으면 진료 자체가 이뤄질 수 없다는 뜻일 것”이라며 “턱관절과 치과의사는 불가분의 관계인만큼, 당연히 턱관절과 주위 구조물에 나타나는 문제점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 자리가 그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것”이라고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