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화)

  • 구름조금동두천 -1.7℃
  • 구름조금강릉 3.6℃
  • 구름조금서울 1.6℃
  • 구름많음대전 3.4℃
  • 맑음대구 5.7℃
  • 구름조금울산 5.5℃
  • 연무광주 3.8℃
  • 구름조금부산 8.1℃
  • 구름조금고창 1.7℃
  • 박무제주 10.3℃
  • 맑음강화 -1.5℃
  • 흐림보은 2.2℃
  • 구름많음금산 2.4℃
  • 구름많음강진군 6.0℃
  • 맑음경주시 1.1℃
  • 구름많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일대일 맞춤 몰입 교육 “최고네요”

오스템 수복 핸즈온 세미나 호평 속 막 내려
김선영 교수 연자, 실습 위주 프로그램 제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바쁜 임상가들을 위해 기획한 복합레진 수복 핸즈온 세미나가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론 70분, 실습 140분으로 함축된 수준 높은 강연으로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오스템은 지난 12월 21일 오스템 마곡 중앙 연구소에서 전치부 구치부 심미 복합레진 수복의 핵심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김선영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및 치과병원)가 연자로 참여해 주목도가 높았다.

김 교수는 University of California in Berkeley 방문 교수, 한국접착치의학회 부회장, 대한치과보존학회 이사 등 심미 복합레진 수복에 숙련도 및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로 꼽힌다.

이번 세미나는 완성도 높은 수복 치료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임상의들을 위해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 및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 부분에 집중했다. 복합레진 재료의 물성과 심미성이 향상됨에 따라 전치부와 구치부에서 치질을 보존하는 직접 복합레진 수복이 권장되고 있지만, 여전히 완성도 높은 수복 치료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임상의들이 많다는 인식에 강의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수많은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해 온 김 교수는 참가자들에게 diastema closure, 구치부 2급 와동, 전치부 4급 와동을 복합레진을 이용해 단시간에 기능적이면서도 심미적으로 수복하는 핵심 테크닉을 정리하고 숙지시키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번 세미나는 1교시 30분 이론/50분 실습, 2교시 40분 이론/90분 실습, 질의응답 20분 등 실습 비중을 높여 강연하면서도 이론까지 마스터할 수 있도록 전치부와 구치부로 구분해 알찬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김 교수는 직접 수강생들과 1대1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본인이 갖고 있는 기술적인 스킬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오스템에서 취급하는 GC사 레진&본딩제(G-aenial Universal Injectable, G-aenial ACHORD, G-Premio Bond)와 이보클라사 레진&본딩제(Tetric N Ceram, Tetric N Bond Universal VIVAPEN)를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오스템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시간 부담을 줄이고 실습 위주로 구성하는 등 새롭게 부활한 이번 수복 세미나는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 전달해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2025년에는 더 많은 수강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세미나 수를 늘리고 프로그램 역시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