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P(Octacalcium Phosphate) 골이식재 ‘Bontree+(본트리)’ 장기 증례와 정확한 활용 프로토콜에 개원가가 집중했다.
휴덴스바이오가 주최한 ‘골든타임(Golden Time), 고민타파: 고민하는 그대에게’ 세미나가 지난 12일, 가톨릭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개원의가 몰려 지난해 1차 세미나에 이어 올해에도 OCP 골이식재에 대한 개원가의 큰 관심을 보여줬다.
OCP 골이식재는 동종골, 이종골이 가지는 교차감염의 위험을 극복하면서도 빠른 신생골 형성과 동종골 수준의 골재생능을 보여준다. 휴덴스바이오는 OCP 기반 골이식재 본트리를 세계 최초로 대량생산에 성공, 새로운 합성골을 개원가에 알리고 있다.
강의에서는 박정철 원장이 ‘육하원칙: OCP-누가, 어떻게, 왜 쓰고 있을까’, 민경만·창동욱 원장이 ‘기사회생: 초기, 후기 실패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써의 OCP 활용’, 김선재 교수가 ‘보철 고민 산책-임플란트 식립 깊이에 대한 단상: 깊심 vs 얕심’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조영진 원장이 ‘보철 고민 산책-애매하게 식립된 임플란트! 보철로 해결하기’, 이원표 교수가 ‘전화위복: GBR 실패 시 Trouble Shooting’, 박정철·박병규 원장이 ‘대략난감: 발치하고 고민하는 분들에 대한 해결책’ 등을 주제로 강의하며 본트리의 정확한 활용법과 장점을 알렸다.
특히, 올해 세미나의 특징은 그동안 쌓인 본트리의 롱텀 데이터와 정확하고 손쉬운 활용 프로코톨이 자세하게 제시됐다는 점이다. 현재 본트리의 장점에 관심을 보이는 개원의들이 늘고 있는 것은 물론, 국내외 유명 연자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와 관련 휴덴스바이오 측은 올해 보트리의 특장점과 프로토콜을 알고 싶은 치과의사들에게 직접 유명 연자진을 보내 밀도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일명 ‘뭉치면 뜬다’는 기획을 통해 10명 이상의 그룹이 강의를 신청하면 직접 찾아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휴덴스바이오는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미 베트남, 우크라이나에서 제품 등록 허가를 받았으며, FDA에서도 곧 허가가 나올 예정이다. 당장 오는 4월부터 CE 임상에 들어가며,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에서도 등록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같은 제품력을 인정해 본트리 국내 공급은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맡아 나서고 있다.
박기태 휴덴스바이오 글로벌사업팀 팀장은 “국내외 정세, 경제 등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제품, 좋은 연자진에 대한 기대로 이 자리를 찾아준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세상이 급변해 AI나 가상화폐, 자율주행 자동차 등 10년 전에는 알 수 없던 것들이 몰려오고 있다. 휴덴스바이오도 세상에 없던 골이식재를 내놨다고 말씀 드린다. OCP 골이식재에 대한 정확한 이해, 핸들링 방법, 임상 프로토콜을 더 적극 홍보하며 원장님들이 새로운 제품에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제품문의: 휴덴스바이오(062-609-7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