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턱교정 수술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025년 대한양악수술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30일(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 B동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The Future of digital orthognathic orthodontics and surgery(디지털 턱교정 수술의 미래)’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첫 강의 연자로 이유선 교수(고려대학교 치과교정과)가 ‘역학 연구 센터 우울증 척도(CES-D)를 사용한 악교정 수술 환자의 심리사회적 차이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마스터 세션으로 백승진 원장(서울케이스웨스턴치과교정과)이 ‘Cl Ⅲ의 일생-악정형부터 수술까지’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지는 ‘3D Diagnosis and modeling’ 세션에서는 홍성진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보철과)가 ‘Potential and limitation of a virtual articulator with a jaw motion tracking’, Prof. Pierre Corre(Nantes University Hospital)가 ‘The principles of 2D cephalometry for the main facial dysmorphoses’, Prof. Jean-Philippe Perrin(Nantes University Hospital)이 ‘The application of 2D cephalometry’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 ‘AI for orthognathics’ 세션에서는 안장훈 교수(중앙대학교 치과교정과)가 ‘AI diagnosis and planning based on natural head position for orthognathic surgical patients’, 김봉철 교수(원광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가 ‘AI in OMS: Where am I?’를 주제로 강의한다.
끝으로 ‘3D surgical simulation and guide surgery’ 세션에서는 김재영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임상에서 사용하는 악교정 수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현황과 비교’, 안재명 교수(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Application of VR, AR-Navigation in Orthognathic Surgery(Personal experience and Pros/Cons)’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되며,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 3점도 인정된다. 등록마감은 오는 26일까지다. 문의: 010-5720-0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