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부(회장 기태석)는 지난달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정정지)과 간담회를 갖고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조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심사평가원 대전지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평원의 주요 업무 설명 및 심사 소프트웨어에 대한 개괄적인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으며 보험과 관련된 현안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오고 간 내용 중에는 의료기관 내의 직원사항과 각종 기자재 상황을 성실히 통보하는 것이 심사에 도움이 되며, 세금 영수증 등의 자료가 미비할 시도 통보해 달라는 것 등도 포함됐다.

기태석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 앞으로도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조만이 상생하는 길이라는 점에 대해 서로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대전지부에서는 기태석 회장을 비롯해 이상훈 부회장, 권칠성 보험이사, 진대현 동구보험이사, 김진덕 중구보험이사, 박경진 유성구보험이사, 박득희 대덕구보험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심사평가원에서는 정정지 대전지원장, 김태운 심사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대전지부는 지난달 12일 회관내 세미나실 개소와 함께 진행된 기념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12일부터 22일까지 6회에 걸쳐 진태호 원장을 비롯한 6명의 연자가 치과 각 분야 임상 등에 대해 열강을 펼쳐 참석한 지부 회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회관내 세미나실은 강연회를 개최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냉난방 시설, 프로젝터 및 스크린, 음료를 편히 마실 수 있는 휴게 공간, 방송 및 음향 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세미나실 임대문의 : 042-527-6454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