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스(대표이사 윤홍철)가 개원정보설명회를 개최, 개원의들에게 큰 만족감을 심어줬다.
휴네스는 지난 11일 최신 설비로 최근 오픈한 서초 본사 내 휴네스 홀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휴네스 개원정보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2005년 이은 제2탄으로 최신 개원 정보를 얻기 위한 개원의들로 휴네스 홀을 가득 메웠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신규 개원의 뿐만 아니라 기존 개원의들의 참석률도 매우 높아 달라진 개원 시장 판도를 잠작케 했다.

오전부터 시작된 강연의 첫 포문은 휴네스 대표이사인 윤홍철 원장이 나와 ‘개원-이것만은 알고 하자’라는 주제로 개원에 있어 가장 필요한 부분을 짚어줬다. 이어 안상훈 원장(연세 휴치과의원)이 나와 ‘개원 입지 선정의 모든 것’ 개원 입지 선정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나와 ‘좋은 원장VS나쁜 원장’이라는 주제로 일상적으로 치과의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원장과 치과 스탭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재미있는 사례를 들며 강연을 이어가 큰 인기를 끌었다.

오후 시간에는 황재훈 교수(연세대학교 경영학과)가 나와 ‘병원산업의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치과계에서 치과 인테리어 전문가로 알려진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이 ‘치과 인테리어 및 기자재 선정 시 고려 사항’에 대해 설명, 인테리어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 진훈희 원장(치과 크로스디)이 ‘직원채용의 노하우’에 대해 설명 한 것을 비롯해 이민형 원장(연우치과의원)이 불경기에도 대박 나는 개원전략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마지막 강연에는 최근 휴네스에서 활발하게 추진 중인 메니지먼트 네트워크에 대한 정의, 개요와 설명에 대해 윤홍철 원장이 나와 강연을 펼쳤다.

휴네스의 대표이사인 윤홍철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신규 개원의 뿐만 아니라 기존 개원의들도 많이 참석, 큰 관심을 갖고 강연을 듣는 모습을 보고 의료 환경의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면서 “휴네스는 메니지먼트 네트워크라는 신 개념의 네트워크로 치과의사가 진료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진료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
휴네스의 메니지먼트 네트워크는 각 병원의 자율성과 독립성은 인정하고 병원 경영 전반에 걸친 운영은 휴네스가 관리를 해주는 방식으로 기존 경영 방식과 네트워크의 장점만을 갖추고, 휴네스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네트워크의 일종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