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열린치과의사회(회장 안창영)는 오는 3일 오후 7시 장충동에 있는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이재정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장관은 이날 ‘남북의료교류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어서 그동안 치협, 열린치과의사회, 남북치의학교류협회 등이 펼쳐온 남북치의학교류의 향후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영채 열치 총무이사는 “이날 강연회에는 남북의료교류에 관심이 있으면 열치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면서 “석식이 제공돼 최소한의 비용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열치는 매년 정기적으로 정치인 등 저명한 사회 인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 치과인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친분도 다지면서 치과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문의 : 02-780-8338(박영채 총무)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