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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남용 공형찬 이흥수 건치 새 공동대표

“의료민영화 저지
  회원확충 총력전”

 

“오는 2010년은 건치 창립 20주년 기념 후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첫 해입니다. 책임과 소명감을 갖고 건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인이 된 건치를 이끌게 된 박남용·공형찬 대표는 건치의 당면과제로 회원확충의 문제를 꼽았다.
공형찬 대표는 “건치가 힘을 발휘하기 위해선 신입회원을 더욱 확충하고 기존의 미활동  회원들의 참여를 더욱 독려해야 한다. 지회를 만들어 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기존사업을 이어 가겠다”며 “‘틔움과 키움’ 및 GD프로젝트 사업 등 개원가 회원들에게 임상팁을 제공하며 사회참여의 동기유발도 될 수 있는 활동들을 더욱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건치가 추진해온 의료민영화 반대 활동에도 더욱 힘을 내겠다는 각오다.
박남용 대표는 “회원확충과 더불어 독과점 현상이 우려되는 의료민영화를 파헤치고 홍보하는데 건치의 역량을 더욱 집중 할 것”이라며 “회원들이 자발적이고 역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이흥수 대표는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건치의 지난 20년은 땀과 노력으로 가득 차 있었다.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전문성을 갖고 싸워 나가겠다”며 “건치의 건강사회를 향한 발걸음을 계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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