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앨범 발표
정기공연 성황
"몰라스 포에버" 날아오르다
치과의사 밴드 몰라스 포에버(Molars Forever·대표 김호진)가 치과계 음악동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몰라스 포에버는 지난 20일 가수 윤신애 씨가 운영하는 미사리 카페 ‘열애’에서 신규앨범발표기념 쇼케이스 및 제5회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김세영 치협 부회장과 정애리 문화복지이사 등을 포함해 평소 밴드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던 팬 250여명이 참석해 공연에 열광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발표한 몰라스 포에버의 신규앨범에 포함된 곡들을 주로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앨범에 수록된 ‘날아올라’, ‘Oh my life’ 등 밴드의 순수 창작 신곡이 큰 인기를 끌었다. 신곡들은 모바일 서비스로도 제공되고 있어 휴대전화의 컬러링 등을 통해 치과계에 퍼져나가고 있다.
김호진 원장은 “연말에 가까운 지인들과 즐거운 공연을 하게 돼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내년에는 순수 신곡들로만 구성된 더블앨범을 발표하고 더욱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니 ‘몰라스 포에버’의 음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