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23.5℃
  • 구름많음강릉 23.8℃
  • 박무서울 25.7℃
  • 박무대전 24.8℃
  • 박무대구 25.4℃
  • 박무울산 24.1℃
  • 맑음광주 24.7℃
  • 박무부산 26.3℃
  • 구름많음고창 22.8℃
  • 맑음제주 26.2℃
  • 구름많음강화 23.5℃
  • 구름많음보은 22.5℃
  • 구름조금금산 24.3℃
  • 맑음강진군 24.0℃
  • 구름조금경주시 25.0℃
  • 맑음거제 24.5℃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전국 치과의사신협을 가다] 대전충남치과의사신협

조합원 ‘제일주의’…신용·복지사업 고성장

[전국 치과의사신협을 가다] 대전충남치과의사신협

 

조합원 1050명 자산 143억 달해
매년 정기예금 이율 이상 배당금
임직원 교육 강화 전문서비스 제공

 

 

 

1996년 12월 4일 창립 이래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각별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대전충남치과의사신협(이사장 장석순·이하 대전충남신협)은 조합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1996년 12월 31일에 전산프로그램을 도입(표준프로그램)하고 이듬해인 1997년 1월 1일부터 신용사업 업무를 개시한 후 같은 해인 2월 중앙회 공제업무대리 취급 협정서를 체결, 조합원 수를 늘려가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창립 13년만인 현재 조합원수 1050명(원장 483명, 가족 478명, 치과직원 89명), 자산 1백43억원과 매출 54억원을 내는 건실한 신협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1년 3월 충남지역의 천안·아산을 시작으로 충남지역 치과의사들도 가입, 2008년 6월 5일에는 대전충남신협으로 명칭을 변경, 영업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전충남신협 관계자는 “앞으로 충남지역 치과의사들도 많이 가입해 신협에서 제공하는 구판사업 및 신협비과세 예금, 공제사업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면서 “조합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정보를 주고자 대전충남치과의사신협 임직원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충남치과의사신협은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구판사업 및 신협비과세 예금, 운영자금 대출, 기자재 대출, 공제사업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비이자 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리도카인 위탁판매사업, 상조사업 등  보다 많은 업무제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등 조합경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안전경영을 통해 매년 시중 정기예탁금 이율을 상회하는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조합의 이익을 조합원에게 환원하고 또 조합원들로 하여금 보다 적극적인 이용을 권장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 신협 측의 설명이다.


한편 임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신협연수원 교육을 이수토록 함으로써 조합원들을 위한 전문적인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목표다.
이 밖에 대전치과의사회 임직원과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오면서 모든 행사에 신협직원들이 적극 동참하여 끝까지 남아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대전충남신협 관계자는 “대전충남신협의 존재의 이유는 조합원들에게 있다. 조합원과 조합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그날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할 수 있도록 끝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인터뷰- 장석순 이사장

 

“자산 200억 목표…밀착경영 ‘가속페달’”

“대전충남치과의사신협은 조합원을 위하고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앞선 전략과 투명한 정도경영으로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맞춤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조합원 여러분께 한발 더 다가가서 밀착 경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합의 이익보다 조합원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대전충남치과신협이 되겠습니다.”


장석순 대전충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협으로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의 신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장 이사장은 “그동안 복지사업에 많은 비중을 둬 사업을 운영해 치과용 합금 및 재료판매를 통해서 조합원에게는 양질의 치과재료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했다”면서 “지역 합금시장의 선두주자로 신용회계 사업에 주력해 현재 자산 1백43억원에서 2백억원을 목표로 조합원 밀착경영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장 이사장이 “매년 신협중앙회 공제캠페인에서 목표대비 200%를 초과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장려상을 수상은 물론 신협중앙회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는 우수한 공제실적으로 표창장을 획득했다”면서 “2009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도 건전경영 및 균형성장발전으로 최우수신협으로 선정돼 재무구조의 탄탄함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장 이사장은 “지난 2008년 5월 31일 임시총회를 열어 대전충남치과의사 신협으로 명칭을 변경했다”면서 “그동안은 대전지역 치과의사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고 조합원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속에 오늘날의 성장이 있기에 감사를 드린다. 충남 치과의사들도 신협에 많이 가입해 치과의사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받을 것”을 강조했다.

관련기사 PDF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