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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방문건강 진단·관리”

“간호사가 방문건강 진단·관리”
복지부 ‘건강코치제’도입 추진


보건복지가족부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과 관련해 가칭 ‘건강코치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현황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애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한나라당 의원과 민주당 최영희 의원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원희 보건복지가족부 가족건강과장은 간호사들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관련, “가구별 담당자가 사례 관리자로서 가구원의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그 진단 결과에 따라 돌봄 계획을 세우고, 질병 예방 등의 통합적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사례관리자로서 서비스의 질 관리와 월별 사례집담회 실시 등의 슈퍼 바이저 기능을 할 수 있는 지도 체계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장은 또 ▲효율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해 보건소 내 운동, 영양, 금연 등 건강증진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내년 사업 지침에 반영토록 하고 ▲중장기적으로 400여 가구가 넘는 1인당 담당가구를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는 적정 가구 규모로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복지부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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