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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재정 안정화 역량 집중”

“보험 재정 안정화 역량 집중”

■ 정형근 이사장 신년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올해 보험재정 안정을 위해 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강보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래 비전과 전략을 마련, 향후 30년의 건강보장제도의 발전모델을 정립하고 단계적 실행전략을 수립해 보건의료 환경변화와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정형근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공단은 저출산·고령화, 신의료기술 발전 등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재정지출로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 유지를 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정 이사장은 가장 먼저 “중증질환 중심의 보장성 강화에 더욱 힘을 쏟겠다”면서 지역을 순회하며 공청회를 개최해 국민의견을 수렴하고 보장성 강화 우선순위와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보험재정 안정을 위해 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정 이사장은 “보험료가 부당하게 새어나가는 것을 막기위해 급여비지출 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겠다”며 “보험료를 적게 내기 위한 고소득자의 편법 부당행위를 적발하고 납부능력이 있는 체납자의 체납보험료를 일소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정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제도 미래 청사진 마련 ▲사회보험 징수통합 성공적 완성 ▲개인별 맞춤형 예방서비스 확충 ▲국민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불편사항 적극 개선 ▲노인장기요양보험 질 향상 등을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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