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진료기록 사례집 나온다
TF팀, 편집위원장 김남윤 원장 선임
회원들이 일선에서 진료차트를 기록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가동되고 있는 ‘모범 진료기록 사례별 소책자발간을 위한 TF팀’(위원장 이석초 보험이사)이 편집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편집위원장에는 치주분야 전문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김남윤(성남 김남윤 치과의원) 위원이 선임됐다.
치주학회 공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치협 상대가치개정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등 보험분야에 해박한 전문성을 갖고 있다.
소아치과, 안면통증·구강내과, 보철과, 보존과, 치주과, 예방치과, 구강외과, 방사선과 등 각 과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석하고 있는 소책자발간 TF팀은 각 파트별 원고를 거의 마무리하고 통일화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협 보험위원회 산하 소책자발간 TF팀은 지난 14일 치협회관 인근 식당에서 회의를 열고 각 파트별 위원들이 제출한 사례들을 살펴보며 최근 변화된 내용까지 꼼꼼하게 점검했다.
TF팀은 2월말 제작을 목표로 편집위원회를 구성해 작업을 진행키로 하는 등 2주에 한번씩 모임을 갖고 보다 심도있게 논의를 통해 발간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발간된 소책자는 특히 치협 홈페이지에 올려 보다 많은 회원들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석초 보험이사는 “개원초년생의 입장에서 Ni-Ti 파일 등 최근 변화된 부분까지 포함시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책자가 되도록 하자”며 “실제 결과물이 나올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만큼 마지막까지 신경을 쓰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