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성 심평원장 사의
송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이 임기를 1년 8개월 남겨놓은 상태에서 지난달 25일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송 원장의 사표는 현재 이명박 대통령이 외국 순방에서 돌아오면 처리될 예정이며, 공모 등 후임 원장 인선 절차 등이 남아있어 2개월정도 공석이 될 예정이다.
송 원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학교법인 금강학원 이사회에서 충북 영동에 있는 영동대학 차기총장에 선출됐다.
심평원은 지난달 26일 “지방 모 대학의 총장직 공모에 응모하기 위해 사퇴했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