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치전원 하계 교수 연수회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이 2011년 하계교수연수회를 지난달 24일부터 25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33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이번 연수회에서는 최홍란 교수(치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김선미 교수(학생·교육부원장), 고정태 교수(치의학연구소장)가 연자로 나서 발표했다.
먼저 최홍란 교수가 첫 연자로 나서 ‘전남대 치전원 교과과정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이어 김선미 교수가 ‘학생지도를 위한 학교생활 설문’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고정태 교수가 ‘제2단계 BK21 사업 현황(5차년도 성과 중심)’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최홍란 교수는 사전에 교과과정 개선을 위한 설문을 전남대 치전원 교수, 학생, 수련의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를 근거로 한 데이터를 종합해 ▲학년별 교과목 성적 분포도 ▲교과과정 개선을 위한 의견 ▲ 장·단기적인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또 김선미 교수는 전남대 치전원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수업, 실습, 학교행사, 선후배 및 교수와의 관계, 기타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설문을 근거로 한 학생들의 의견을 종합해 발표했다.
아울러 고정태 교수는 ▲전문서비스 의·치의학 분야 5차년도 연차평가 ▲5차년도 대학별 사업단의 교육·참여 대학원생 취업률·대학원생 학술대회 발표 실적·연구(R&D) 부문·참여교수 SCI(E) 논문 게재실적·신진연구인력 주저자 논문실적 ▲BK21 사업단 5차년도 성과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각 분야의 발표 및 논의 결과는 향후 교육, 연구 및 학생 지도의 방향 설정과 정책 결정에 이용될 계획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