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이창한 회장
“꺼지지 않는 등불 될 것”
“치과계의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겠습니다.”
이창한 회장은 비영리단체로서 치과계 전체에 도움이 되는 코대콤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회장은 “치과보험프로그램이 독점화되면 가격상승으로 치과의사 전체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우려가 있다. 따라서 우리의 치과보험청구프로그램인 D4 Sodent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견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회장은 “코대콤에는 치과의사라는 직업적 소명의식을 가진 분들이 많다. 이 분들은 어떤 보수도 없이 밤을 새며 다른 치과의사 선후배 동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분들의 자기 희생에 대해 회장으로서 항상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회장은 “치과계가 전체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이기에 코대콤도 지속적으로 회원이 감소하며 위축된 것이 사실이지만 지난해에는 오히려 4명이 늘었다”며 “적지만 의미 있는 숫자라 생각하고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