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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정학계에 한국 알렸다” AAO ‘KOREA Luncheon’ 성황

“세계 교정학계에 한국 알렸다”
AAO ‘KOREA Luncheon’ 성황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하와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12회 미국치과교정학회(AAO) Annual Session 기간  ‘KOREA Luncheon’을 개최해 세계 교정학계에 한국을 알렸다<사진>.


김정기 총무이사의 사회와 국윤아 국제이사의 소개로 진행된 이날 만찬행사에는 황충주 회장과 박영국 전임회장을 비롯해 120여명의 국내 회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세계교정학회(WFO) 회장인 Dr. Roberto Justus와 부회장인 Allan R. Thom, 사무총장인 William H. Dekock을 비롯해 WFO의 EC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MBT 창시자인 Dr. McLaughlin도 만찬에 참석해 한국 치과계의 세계적인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황충주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WFO 임원진 및 국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비록 2020년 국제교정학회(IOC) 유치는 앞서 준비한 일본에 의해 아쉽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향후 재정적인 부분과 국제 관계와 관련된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국제 학술대회 유치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다지는 일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교정학회는 오는 2020년 IOC의 국내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해 왔으나 일본에 아쉽게 밀려 2015년 차기대회 유치에 기대를 걸게 됐다. 


한편 이번 만찬행사는 Opal Ultra dent, 더존월드, 스피드덴탈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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