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3℃
  • 구름조금강릉 23.3℃
  • 구름많음서울 23.2℃
  • 구름많음대전 22.7℃
  • 대구 23.6℃
  • 흐림울산 26.7℃
  • 안개광주 24.6℃
  • 흐림부산 25.2℃
  • 구름많음고창 24.8℃
  • 구름많음제주 29.1℃
  • 구름많음강화 22.0℃
  • 구름많음보은 22.2℃
  • 구름많음금산 24.4℃
  • 흐림강진군 25.8℃
  • 흐림경주시 24.8℃
  • 흐림거제 24.3℃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가칭) 대한통합치과학회 공식 출범

(가칭) 대한통합치과학회 공식 출범
국윤아 교수 초대회장에 … 12월경 학술대회 개최


국민들에게 양질의 1차 치과진료를 제공하고 통합치과학에 관련한 임상·연구 및 교육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이하 학회)가 공식 출범됐다<사진>.


지난 3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회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전 AGD 수련위원장인 국윤아 가톨릭대 교수가 선출됐다. 감사에는 신금백 전 전북치대 학장과 조성욱 전 치협 법제이사가 선출됐다.


국윤아 회장은 “AGD제도 도입의 연장선 상에서 치과의사들에게는 공부하고 수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올바른 진료 지침을 확립해 국내 치과진료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힘써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명수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을 비롯해 김건일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김형룡 원광치대 학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경과보고 및 학회 회칙안을 의결하고 승인했다.


학회 창립준비를 위해 힘써온 김기덕 준비위원장은 “학회 창립을 위해 도와준 여러 교수 및 수련의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학회가 뜻 깊은 출범을 이룬 만큼 양질의 1차 치과진료 전문가를 배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학회는 앞으로 ▲통합치과학에 관련한 임상·연구 및 교육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치과학문의 발전에 발맞춘 지속적 교육 ▲AGD 전공자들의 학술 활동 및 상호간의 학술정보 교류의 장 ▲수련의 및 전공자의 학술발표와 논문발표의 장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학회는 한 달내 초도이사회를 열어 임원진을 구성하고, 오는 12월경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관련기사 PDF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