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회원 ‘그린 달궜다’
전남지부 친선 골프대회 ‘성료’
전남지부(회장 이해송) 회원들이 6월의 화창한 그린 위에서 하나가 됐다.
전남지부 회원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10일 무안C.C. 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최남섭 치협 부회장과 고정석 광주지부 회장 등 내빈들을 비롯해 순천, 여수, 목포, 광양 등 각 분회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했다.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이해송 회장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표민영 치무이사가 준우승을 했다. 또 메달리스트는 김진식 광양분회 회원이 차지했다.
이해송 회장은 “맑고 화창한 날 좋아하는 회원들과 함께 하니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치과계가 어려울수록 우리 회원들끼리 더욱 똘똘 뭉치자”고 말했다.
최남섭 부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전남지부 회원들 간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졌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회원가족들은 목포 씨티투어에 참가해 유달산과 갓바위 등 시내 유명 관광지를 둘러봤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