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직 전북대 치과진료처장에
서봉직 교수가 전북대학교병원의 신임 진료처장에 지난 11일자로 임명됐다. 제10대 치과진료처장으로 임명된 서 교수는 앞으로 2년 동안 치과병원을 이끌게 된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6일 전북대병원 연송홀에서 전임 고승오 치과진료처장과 신임 서봉직 치과진료처장에 대한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사진>.
서 신임 진료처장은 1988년에 부산치대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전북대 구강내과학교실에 재직하고 있다. 현재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감사,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법규교육교수협의회 공동회장, (가칭)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