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진료 문턱 낮추겠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 이·취임 간담회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병원장 이·취임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치과병원 측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원내에서 김영재 신임 병원장, 백승호 전 병원장, 김명진 서울대치과병원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김영재 병원장은 “임기 중 중증 및 저소득 장애인이 편안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치과진료 문턱을 더 낮추도록 노력하겠으며 교육과 연구를 통해 장애인 전문치과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구강보건발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6월 12일 새 병원장으로 임명된 김 병원장은 취임 직후 별도의 취임식 행사 대신 각계 인사들에게 취임인사장을 돌린 후 장애인 진료 및 병원 내 업무파악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