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 동문 ‘단합’
수도권 남부지역 서울치대 동문 세미나
안양, 군포, 의왕 등 수도권 남부 지역 서울치대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안양·군포·의왕 서울치대 동문세미나가 지난달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안양 엠스테이트컨벤션에서 개최됐다.
김병찬 서울치대 동창회장, 최순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박건배 동창회 부회장, 유석천 치협 전 총무이사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종진 교수(서울아산병원)가 ‘임상에서의 아스트라 임플란트 활용’에 대해 발표했다.
김병찬 동창회장은 축사에서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서울치대 동문들의 단합을 강조하는 한편 현 치과계의 현실을 직시, 새로운 출발을 기약해야 할 시점임을 역설했다.
또 최순철 대학원장은 학내 현황 및 진행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특히 오는 10월 6일과 7일 개교 9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에 많은 동창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 동창회 측은 그동안 사용해왔던 지역 동문회장의 명칭을 지역 동창회장으로 변경하고 42회 정상철 동문에게 지역 동창회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