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경영 문제점 ‘콕 집는다’
로덴, 경영진단시스템 ‘론칭’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개원 치과 경영에 대한 객관적 조언을 위한 시스템을 선보인다.
로덴 측은 지난 3일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로덴경영진단시스템’을 론칭했다고 최근 밝혔다.
온라인 설문형식으로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roden.co.kr/foryou)에 접속해 치과의 현황을 입력하면 각 항목에 대한 진단결과와 함께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지난 5년간 30여 개 로덴치과의 경영컨설팅, 대고객서비스, 진료상담교육 등을 진행하며 병원에 적용 후 뛰어난 결과를 나타낸 사례와 치과의 경영자인 원장이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중 25개의 항목만을 선별한 것으로 내 치과의 전반적인 현황을 객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종현 로덴 총괄부장은 “로덴경영진단시스템은 내 치과를 전체적인 시각에서 점검해 보고 취약한 부분을 찾아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개원가의 원장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문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로덴치과에는 닥터와 스텝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 후 지속적인 점검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덴치과그룹은 홈페이지(www.roden.co.kr/foryou)에 접속해 ‘내 치과의 시스템 진단하기’에 참여할 경우 매주 전문컨설턴트가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Roden Issue Mailing service’를 특별히 공유한다. 또 다음 달 13일(토) 오후 5시 로덴치과 삼성본원에서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원장들을 대상으로 가입콘서트를 개최한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