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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연대로 미래 모색”, 치과위생사 포럼 … 김철신 정책이사 강연

“소통과 연대로 미래 모색”
치과위생사 포럼 … 김철신 정책이사 강연


노인틀니 보험급여화 과정을 살펴보며 치과위생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가칭)국민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위생사 포럼(대표 황윤숙·이하 포럼)이 20여명의 치과위생사 및 보건의료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 홍대역 인근 포럼 건물에서 9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철신 치협 정책이사가 연자로 나서 ‘노인의치보철 보험화가 갖는 의미’를 주제로 ▲건강보험에서 의치보철이 보험급여화가 된 이유 ▲건강보험에서 의치보철이 갖는 치과계 흐름의 변화와 영향, 그리고 정당성 등을 설명했다.


김철신 정책이사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노인틀니 보험급여화도 과거에는 이뤄지기 어려운 일 중에 하나였지만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 그리고 연대로 이뤄지게 됐다”며 “포럼도 제도의 틀을 벗어나 보건의료 분야에서 치과위생사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윤숙 대표는 “국민구강건강을 위해 치과위생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며 “5~10년 뒤를 바라보며 포럼이 가야 할 지향점을 모색해보자”고 밝혔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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